노컷뉴스
中 순지하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
CBS체육부 백길현 기자
2008-07-03 10:35
중국의 국가대표 수비수 순지하이(30)가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의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던 순지하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중국 다롄 스더에서 뛰다 지난 2001~2002 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6시즌을 보낸 순지하이는 팀과의 계약 종료와 함께 셰필드로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순지하이는 중국 C리그 복귀가 예상되었지만 결국 챔피언십의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팀을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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