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생협이 운영하고 있는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현재 고용인원이 511명으로 지역의 알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구례군은 자연드림파크를 통해 현재 연간 109억 원의 근로소득이 창출되고 있으며 고용인원의 정규직 채용과 자체 최저시급 7300원 지급 등으로 양질의 근로 환경이 조성돼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38세로 젊은 층이 많이 돌아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구례군은 설명했다.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식품 가공 공장과 영화관, 체험관 등의 문화·휴식시설을 갖춘 6차 산업 모델로 연간 11만명의 유료 방문객과 전국 자치단체 등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구례군과 아이쿱생협은 고용목표 1천명을 목표로 자연드림파크 2단지와 친환경 채소단지 조성, 가족호텔 건립, 주택단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