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도쿄나 갈까?

세일여행사, 주말 출발 2박 3일 도쿄 자유여행 추천

도쿄 레인보우브릿지의 야경이 아름답다.(사진=포커스미디어 제공)
해외여행은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곧 맞이할 방학으로 시간은 있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부족한 학생, 휴가와 연휴가 모두 끝난 시점에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웃 나라 일본이라면 가능하다. 하루 연차만 내도 주말을 이용해 도쿄를 만끽할 수 있으며 비수기인 지금 시기는 지출을 아낄 수 있는 기회다. 현재 평균 15도의 기온으로 여행에 적합한 날씨인 도쿄는 풍성한 볼거리와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지닌 여행지다. 도쿄에서 만나게 될 명소들을 살펴보자.


밤하늘에 우뚝 솟은 도쿄타워가 웅장함을 뽐낸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도쿄타워
1958년에 세운 높이 333m의 철탑이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보다 9m가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지상 150m 지점에 전망대가 설치돼 있으며 도쿄의 상징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도쿄에 가면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꼽힌다.

아사쿠사 센소지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아사쿠사 센소지
도쿄의 가장 큰 환락가인 동시에 옛 에도시대의 풍취를 지니고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아사쿠사의 현관이라고 불리는 가미나리몬을 지나, 토산품 가게가 즐비한 나카미세를 걷노라면 아사쿠사의 중심 센소지에 다다른다.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서민신앙의 절로서 '아사쿠사간논사마'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일본의 번화가인 긴자의 거리가 활기차다.(사진=포커스미디어 제공)
◇ 긴자
도쿄의 여러 지역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난 곳은 일본에서도 제일 번화한 쇼핑가인 긴자다. 고급 상점과 백화점이 긴자의 메인스트리트인 중앙거리에 늘어서있다. 중앙거리와 평행하는 뒷길에는 세련되고 아담한 상점과 레스토랑, 바, 카페 등이 즐비하다.

도쿄의 스카이트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탑이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스카이트리
일본 도쿄 외곽 스미다구에 설치된 자립식 전파탑으로 2008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12년 2월 완공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탑이다. 주목적은 방송 전파의 송수신이다. 일본 방송사들은 그동안 도쿄타워를 이용해 방송 전파를 발신했지만 주변 고층건물이 늘어나면서 전파장애가 잦아지자 스카이트리를 세웠다. 스카이트리는 2013년부터 NHK 등 6개 방송사의 디지털방송용 송출탑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 출발하는 단기 일본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부담 없는 일정과 가격으로 생각만 해오던 해외여행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다. 오전 8시에 출국해 21시40분 입국하는 스케쥴로 돼있어 3일 간의 꽉 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본 자유여행 상품은 예약 시 동경시내와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호텔에 머무를 수 있으며 동경가이드 브로셔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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