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14일 시국기도회 예정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교단 차원의 시국기도회를 연다.

통합총회는 지난 1일 임원회를 열어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연동교회에서 교단 산하 기관 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시국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통합총회 이성희 총회장은 "작금의 사태는 신접한 자들에게 가르치기를 청한 사울의 시대를 보는 것 같다"며, "이러한 때에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무릎 꿇고 기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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