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환영하는 '감사'를 한 자리에서 노래할 '땡큐'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바리톤 김동규가 월드팝송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사한다. 김동규가 직접 편곡한 노래를 세션이 연주할 예정이다.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신고산 타령', '살짜기 옵서예', '무정한 마음',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 'New York State'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들로 세트리스트가 채워졌다.
또한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을 실감할 수 있게끔 'White Christmas', 'Oh, Holy Night', 'Santa Clause is Coming To Town'과 같은 캐럴송도 선보인다.
'땡큐'는 바리톤 김동규를 필두로 소프라노 김지현, 색소폰 심삼종, 지휘 박상현이 함게 하며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한다.
2016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위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될 '땡큐'는 내달 12일, 1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