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만나는 새로운 테마파크

하와이 알라모아나, 짜릿한 '패밀리 펀 존' 오픈!

체커, 퍼즐, 미로게임 등 입장만으로도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패밀리 펀 존.(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와이는 아름다운 해변 말고도 쇼핑, 먹거리, 관광지 등 즐길 거리가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나 명품 브랜드에서 중저가 브랜드, 토산품, 식료품, 생필품까지 없는 것이 없다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는 단연 하와이의 핫플레이스. 안 그래도 꼭 들러야 할 하와이의 명소 알라모아나 센터를 방문할 또 한 가지 이유가 생겼다.

알라모아나 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일 실내 및 야외에 '패밀리 펀 존'을 설치, 오픈했다. 패밀리 펀 존이란, 다양한 두뇌 게임과 온 몸을 움직이는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쇼핑몰 내에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레이저를 몸에 닿지 않고 통과해야 하는 레이저 미로의 내부 모습(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놀이 기구로는 안정 장비를 입고 최대 6m까지 하늘 높이 점프할 수 있는 유로번지 트램폴린과 작은 공간 안에서 몸을 구부려 레이저에 닿지 않도록 미로를 통과하는 레이저 미로, 당구대 대신 자신의 다리를 사용해 공을 포켓에 넣는 축구 당구, 하와이 최초의 가상으로 체험하는 가상 롤러코스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상 롤러 코스터는 움직임 감지 플랫폼을 이용해 직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최대 4인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상 롤러 코스터(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입장료는 5달러이며 각 놀이기구별 이용금액은 3달러에서 11달러사이. 다양한 패키지 요금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소개된 유료 놀이기구 외에도 대형 보드게임인 체커나 숫자 미로, 밧줄 미로나 퍼즐 등은 입장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 다채로운 구성이 눈에 띈다.

패밀리 펀 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유로버지 트램폴린. 하늘을 향해 높이뛰기 하는 것 같은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패밀리 펀 존은 알라모아나 센터 2층 몰 레벨과 3층 마우카 윙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일요일은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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