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제작 다큐멘터리 영화 '순종'…8일 춘천 시사회

'우는 자와 함께 울라' 영화 '순종', 17일 춘천, 원주CGV 동시 개봉

C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순종' VIP 시사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춘천CGV 10관에서 개최된다.

강원CBS가 마련한 이날 시사회는 기독교계와 언론사, 일반인 등 춘천지역 관객 200여 명을 대산으로 진행된다.


영화 '순종'은 CBS가 4번째로 제작한 작품으로, 아프리카 우간다와 서남아시아 레바논에서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한국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동민, 이주훈감독의 단편영화 '순종' 은 시사회를 거쳐 오는 17일 춘천CGV와 원주CGV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다.

그동안 CBS는 '프리덤'을 시작으로 '레터스 투 갓', '불의 전차'까지 따뜻한 감동이 있는 영화를 수입, 배급했다.

나이영 강원CBS본부장은 "자신의 삶을 드린 선교사(출연진)들의 일상 모습에서 신앙의 본질을 느끼게 하는 영화"라며 "이는 CBS가 한국교회에 드리는 선물같은 것으로 우리 모두 선교적 사명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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