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한 몰디브로 떠나자

11월 몰디브는 건기를 맞아 맑은 날씨가 많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매서운 겨울바람을 피해 따사로운 햇살 가득한 휴양지로 떠나보자. 천혜의 섬 몰디브의 11월은 우기가 끝나고 건기에 돌입해 맑은 날이 많은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다. 풍성한 라군으로 빛나는 몰디브의 바다는 로맨틱한 신혼여행은 물론 액티비티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가족여행, 친구와의 우정여행 등 어떤 테마의 여행도 완벽하게 만들어준다. 몰디브여행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리조트 선택, 어떤 리조트에 머무르는 것이 좋을까?


독일의 명문 여행전문 기업인 TUI에서 런칭한 몰디브의 첫 리조트인 '로빈슨 클럽'은 말레시티의 남쪽 가푸 아리푸아톨에 위치해 있다. 로빈슨 클럽은 푸른 바다와 깔끔한 내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몰디브의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한 자연친화적 리조트다.

로빈슨클럽 라군빌라 위드풀의 객실 내부가 쾌적하게 조성돼 있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수상가옥으로 지어져 마치 바다 위에 서있는 듯한 로빈슨 클럽의 객실은 라군 빌라와 개인 풀장이 있는 라군 빌라 위드풀로 나뉘어져 있다. 객실 내에는 TV, 오디오, 티 메이커, 미니바, 안전금고, 커피메이커, 드라이어기, IDD 전화, 에어컨 등 필요한 모든 것들이 세세하게 구비돼있다. 투숙객에게 스노클링 장비와 라이프 자켓,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무료 제공해 언제든지 수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의 야외 테이블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잘 먹고 잘 쉬고 잘 소비하자는 모토로 운영중인 로빈슨 클럽은 레스토랑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뷔페식 메인 레스토랑과 씨푸드, 이탈리아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스페셜 레스토랑은 전망 좋은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 로맨틱한 식사를 즐기기 제격이다.

야외 풀장에 야자수가 가득해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야자수로 둘러싸인 로빈슨의 메인풀은 아늑한 선 데크와 선 베드가 놓여 있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휴식을 즐기기 제격이다.

로빈슨 클럽의 스파 서비스로 뭉친 피로를 풀 수 있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휴양지에서 스파를 빼놓을 수 없다. 로빈슨 클럽에서는 알 라 카르테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DUNIYE SPA'의 전문 테라피스트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준다.

취재협조=몰디브데이(www.maldives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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