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최근 화제가 된 쇼미더머니5의 우승자 비와이를 비롯해 사이먼디, 그레이, 박재범, 로꼬, 어글리덕, 스윙스 등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이 총출동했다.
오프닝 공연은 저스트 뮤직(Just Music)의 '괴물 래퍼' 스윙스의 역동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이어진 공연은 그레이, 로꼬, 비와이, 사이먼디, 어글리덕, 박재범이 함께했다. 최근 네 번째 정규앨범 '에브리씽 유 원티드(EVERYTHING YOU WANTED)'를 발표한 박재범의 화려한 무대와 쇼미더머니5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던 사이먼디, 그레이 등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쇼미더머니 제작진이 행사의 기획 과정부터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라인업, 연출, 영상, 음향 시스템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 수준이었다"며 "앞으로도 렛츠런파크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