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고령과 교통사고 후유증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홀로 생활하는 가정으로, 노후된 주택의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은 창호 및 장판 교체, 도배, 벽체 세우기, 출입구 벽체 꾸미기, 처마 철거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집수리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던 이강국 신촌동 이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헌 집이 새 집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정재용 부장은 "겨울을 앞두고 동료, 가족과 힘을 모아 이웃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무료 집수리 봉사단체인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을 보수해주는 봉사활동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한편, 광동제약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복지단체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