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는 정보에 정통한 익명의 정부관리 2명의 말을 인용해 "미군 관계자들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이 고속도로 또는 산악 지역에서 은폐가 가능한 이동식 발사대를 이용해 발사될 수있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8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폭스뉴스는 "북한이 미국의 국가적인 중대 행사 전후에 미사일을 발사해온 전력이 있다"면서 지난 2월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수퍼볼 경기 때 인공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발사한 것을 예를 들었다.
올들어 지금까지 북한은 8번이나 미사일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