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간 사태 규탄' UNIST 총학생회, 시국선언 참여

최순실씨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해 울산지역 대학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하는 등 최씨의 국정농간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유니스트(UNIST, 울산과학기술원) 학부 총학생회는 1일 낮 12시 학교 경영관 앞 광장에서 시국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학생회는 시국선언과 함께 최순실 게이트 관련 모든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의혹 관련자들 처벌을 촉구한다.

울산대학교 총학생회는 공식적으로 시국선언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이 캠퍼스 안에서 시국선언에 동참하길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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