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점검은 행자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 이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에 대한 종합점검으로, 오‧남용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개인정보처리시스템으로, 345개 국가행정기관 등 1865개 기관의 1만 1028개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공기관 직원의 개인정보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접근권한 통제 및 접속기록 관리, 제3자 제공 등이며 현장점검시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행자부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