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워터파크야 리조트야?

파른 하늘과 짙푸른 바다가 조화로운 PIC사이판의 전망(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11월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옷을 꺼내는 손길이 분주하다. 추운 날씨와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워터파크와 물놀이. 남들 다 가는 여름이 아닌 겨울에 가는 워터파크야말로 신선한 즐거움이다. 추운 겨울날씨를 피해 더운 나라에서 여름휴가의 기억을 되살려보자. 아름다운 해변과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사이판이라면 금상첨화다.

널따란 해변에서 즐기는 해수욕과 바다수영도 좋지만 스릴 넘치는 슬라이더와 갖가지 물놀이 시설들이 가득한 워터파크까지 즐길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아름다운 해변을 품고서 넓은 부지 안에 다이나믹한 액티비티로 가득한 워터파크를 조성해 놓은 PIC사이판이라면 가능하다.

PIC사이판 리조트의 전경(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PIC사이판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 초록의 정원 사이에 그림처럼 위치하고 있다. 총 3개의 객실 동, 5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바 무엇보다 다이나믹한 액티비티로 가득한 워터파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족여행으로도 커플여행으로도 각광받는 호텔이며 식사도 전식 호텔식을 선택할 수 있어 편안한 휴양에 제격이다.

슈페리어룸 객실 내부가 아늑하게 꾸며져 있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PIC사이판은 슈페리어, 디럭스 두 가지 타입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슈페리어룸은 티니안, 로타, 타시윙에 있는 객실로 넓은 면적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넓은 실내에 두 개의 더블 베드 또는 한 개의 킹 베드가 갖춰져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예약 시 베드가드와 유아침대를 무료 제공해 영유아 동반 가족 여행에도 적격이다.

디럭스룸 객실에서는 워터파크 전망을 볼 수 있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PIC사이판의 디럭스룸은 워터파크 전망의 객실이다. 낮에는 워터파크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고 밤에는 로맨틱한 불빛이 감도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고급 목욕용 가운과 실내 슬리퍼, 턴다운 서비스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비치 바비큐 레스토랑에서 신선하고 푸짐한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전식 호텔식을 선택할 수 있는 PIC사이판의 레스토랑은 맛 또한 일품이다. 그 중 비치 바비큐(BEACH BBQ)는 인원수에 따라 제공된 메뉴를 해변가 야외 개별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 먹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레스토랑이다. 스테이크, 해산물 등 다양하고 싱싱한 바비큐 재료와 아름다운 전경이 어우러져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슬라 레스토랑에서 뷔페는 물론 즉석 철판요리도 즐길 수 있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워터파크 랩풀 옆에 위치해 있는 이슬라(ISLA)는 전통 철판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셰프의 정성이 담긴 철판요리와 더불어 전채요리, 샐러드, 해산물, 스테이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저녁 뷔페를 만날 수 있다.

PIC사이판의 액티비티풀에는 할 것도, 볼 것도 많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아름다운 비치 옆 잘 조성해놓은 PIC사이판의 수영장은 넓은 규모와 다양한 시설로 유명하다. 수중 에어로빅, 배구, 농구 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풀, 튜브나 매트의 사용이 금지된 수영 전용 50M 랩풀 등 원하는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스릴 넘치는 포인트 브레이크는 PIC사이판의 자랑이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레인지 리버에서는 튜브를 타고 흐르는 물을 따라가며 푸른 하늘의 눈부심과 이국적 전경의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3m 높이의 츠나미 폭포에서는 짜릿함까지 더해진다. 또한 PIC사이판의 최고의 인기 시설은 포인트 브레이크다. 짜릿한 인공 파도타기에 도전해보자. 숙련이 되면 앉거나 서서 탈 수도 있다. 물놀이 후에는 따뜻한 자쿠지에서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휴양과 레저를 모두 잡았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stayn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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