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은 흥행불패? '닥터 스트레인지' 3일의 기록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28일까지 누적관객수 112만2천21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첫날 43만 명 관객을 동원해 마블 히어로 단독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의 100만 돌파 기록은 올 하반기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빠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 '곡성', '터널'과는 타이 기록을 세웠다.

마블 코믹스 원작인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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