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혼수품 마련을 위해 동반 쇼핑에 나선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윤보미는 신혼집 단장을 위해 직접 가구를 고르며 신혼의 재미를 만끽할 예정. 두 사람은 가구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살림살이 구입에 신중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윤보미는 쇼핑 도중 갑자기 최태준에게 갑자기 "아기 좋아해?"라고 물었고, "난 6명 낳고 싶다. 그게 내 꿈"이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최태준은 아내의 솔직한 모습에 눈이 커졌으나, 이후 "좋았다. 엄청 흐뭇했다"라고 고백해 윤보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태준-윤보미의 혼수 쇼핑 현장은 오늘(29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