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 다음달 5~7일 일시중단

새 시스템 전환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경남은행의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인해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되지만 자동화기기(CD/ATM)와 텔레뱅킹을 이용한 금융거래는 가능하다.

다음달 7일 오전 8시 이후 시스템 개편작업이 완료되면 신인터넷뱅킹·신스마트뱅킹시스템(투유뱅크)으로 전환돼 정상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브라우저와 OS(Operating System)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과 투유금융센터 신설, 금융상품몰 강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서비스 확대, 저시력자·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큰글씨뱅킹 서비스 제공 등 이용자 편의가 대폭 강화됐다.

오픈뱅킹을 통해 데스크탑PC·태블릿PC·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BNK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투유금융센터는 계좌와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계좌개설이 가능하게 된다. 이체거래 할 때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간편이체서비스, 수취인의 전화번호 또는 계좌번호만 알면 별도 인증절차나 보안매체·공인인증서 제출 없이 일 50만원 이내로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Toss간편송금서비스, 무방문ㆍ무서류 심사로 편리하게 대출해주는 투유즉시대출 등 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신인터넷뱅킹구축 테스크포스팀(TFT) 김인석 팀장은 "성공적인 시스템 전환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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