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독일 드레스덴의 풍광이 아름답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주로 동유럽 여행 중에 들리게 되는 독일. 독일만 단독으로 여행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흔히 독일은 볼게 없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다른 국가를 여행하던 중 잠깐 들리는 방식으로 방문하곤 한다. 하지만 생각 외로 독일에는 가볼만한 도시들이 많다. 세계사로 가득한 베를린, 깨끗하고 세련된 도시 드레스덴, 음악의 도시 라이프치히 등 들여다볼수록 그 매력이 더해진다.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독일의 베를린(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특히 베를린은 알면 알수록 매력 있는 도시다. 젊은 층들 사이에서는 클럽의 성지로 알려져 있는 베를린. 전 세계 유명 DJ들이 베를린에서 디제잉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를린에만 클럽이 300여개가 된다고 한다. 낮에는 베를린 도심지 관광을 하고 밤에는 베를린 클럽에서 클러버가 돼보자. 베를린의 인기 클럽을 소개한다.
베를린에서 세계적인 DJ들이 공연을 펼친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베르크하인
과거 발전소로 쓰이던 건물을 통째로 클럽으로 개조해 문을 연 곳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세계 클럽 문화를 대표하고 있다. 이곳은 자체 규정도 엄격한데 클럽에 들어갈 때 핸드폰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물론 유튜브에 입장 튜토리얼이 올라와 있을 정도로 입장이 어렵다.
◇ 워터게이트
강가에 위치해 있어서 여름에는 테라스에서도 클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클럽에서 오버바움 다리가 보이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베를린의 여러 클럽을 돌아보며 취향에 맞는 핫플레이스를 직접 찾아보자.(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카터 블라우
클럽 크기가 큰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와 음악이 좋다고 한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크지만 경험삼아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베를린과 드레스덴, 라이프치히를 둘러보는 독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낮에는 독일의 유명 명소를 돌아보고 밤에는 세계적인 클러버가 될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 협조=세일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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