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여행, 스위스가 대세

세일여행사 추천 스위스 온천여행 명소

눈쌓인 스위스의 풍경(사진=세일여행사 제공)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해와 쌀쌀한 바람이 실내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런 날씨에는 역시 뜨끈한 물에 온 몸을 푹 담그고 뭉친 피로를 씻어내는 온천욕 생각이 간절하다.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지는 온천여행, 일본만을 떠올리면 오산이다. 수질 좋은 온천수, 광활하게 펼쳐지는 파노라마 뷰와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접목된 스위스의 온천 마을이 여행객들의 오감만족을 책임진다.

로이커바드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온천 마을이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스위스 발레주의 로이커바드는 마테호른과 수많은 알프스 산맥이 이어지는 산악 지역이다. 알프스 최고의 청정지역인 체르마트도 이 주에 자리해 있고 바위산 아래의 광천에서는 고온 온천수가 뿜어져 나온다. 이곳의 원천에서 용출되는 51도의 고온 온천수를 주변 여러 스파 리조트에서 사용하고 있다. 눈앞에 스위스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지는 로이커바드의 대표적인 야외 온천 스파를 살펴보자.


알펜테름은 럭셔리한 시설과 겜미산이 보이는 뷰가 환상적이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알펜테름(Alpentherme)

알펜테름은 '헬리오파크 호텔 앤 알펜테름 로이커바드' 호텔의 부속 온천 스파 시설로 호텔 고객들은 객실에서 가운을 걸치고 지하통로를 통해 바로 온천 시설로 입장할 수 있다. 야외에 마련된 노천온천에서 바라보는 해질 녁 겜미(Gemmi) 산의 절경은 숨을 멎게 만든다. 신혼여행으로 스위스를 찾은 신혼부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온천 시설이다.

로이커바드 테름은 폭포샤워, 마사지 제트, 워터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로이커바드 테름(Leukerbad Therme)

유럽 최대의 알프스 천연 온천으로 손꼽히는 로이커바트 테름은 알프스 계곡에서 솟아나는 온천수로 폭포샤워, 마사지 제트, 워터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로이커바드 뿐만 아니라 스위스의 주요 도시인 취리히, 체르마트, 몽트뢰, 제네바로 이어지는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스위스 상품 예약 시에는 스위스 열차 패스 1등석 요금 2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저렴하게 스위스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 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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