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도시로 가득한 동유럽, 어디 가볼까?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 동유럽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도시다.(사진=노랑풍선 제공)
한 폭의 그림 같은 동유럽은 여행객들의 꿈의 여행지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독일 등 수많은 동유럽 국가들은 저마다 매력을 뽐낸다. 11월의 동유럽은 일몰이 빨라져 몽환적인 분위기가 맴 돌아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유럽 여행, 그 매력적인 여행지들을 살펴보자.

쇤부른 궁전 정원, 넓디 넓은 쇤부른 궁전을 전부 돌아보려면 휴식이 필요하다.(사진=노랑풍선 제공)
◇ 쇤부른 궁전과 정원

베르사유궁전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중에 하나. 합스부르크가문의 여름주거지였던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다. 정원엔 마차 박물관이 있다.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 자극을 받아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대궁전으로 방이 1441개나 되며 대부분의 실내는 로코코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 잘츠부르크 대성당

1779년 부터 모차르트가 오르간을 연주했던 성당이다. 6000개 파이프가 든 파이프 오르간은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744년 창건되어 1598년 소실된 후 1655년에 재건됐다. 세계적인 작곡가 모차르트가 이곳에서 유아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웅장한 외관의 프라하의 시민회관. 내부에도 멋진 장식들이 즐비하다.(사진=노랑풍선 제공)
◇ 프라하 시민회관

프라하 시민 회관은 1912년 문을 연 프라하의 문화 시설이다. 본래 궁궐이었던 건물을 헐고 세워졌다. 당시의 체코에서 가장 뛰어난 예술가들이 꾸민 장식들과 유리 돔 천장으로 유명하다. 연주회장과 전시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문화 및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200석이 갖춰진 스메타나 홀 공연장은 체코의 독립이 선언된 역사적인 장소다.

부다페스트의 영웅 광장 가브리엘 조각상이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 있다.(사진=노랑풍선 제공)
◇ 영웅 광장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6년에 지어진 광장이다. 광장 중앙에는 36m 높이의 기둥이 있는데, 꼭대기에는 가브리엘 대천사의 조각상이 있다. 기둥 옆에는 마자르의 7개 부족장들의 동상이 있다.

한편, 노랑풍선에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그대로 80% 적립할 있고 직항으로 편안하게 동유럽 핵심 6개 국가를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폴란드, 독일을 두루 살피고 여행 명소를 탐방할 수 있어 동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좋은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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