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245% 증가하며 2014년 2분기부터 10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3분기 매출액은 2조5750억원으로 7.7% 감소했지만,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7조9200억원으로 4.3% 증가했다.
3분기 신규 수주는 2조8750억원으로 18.2% 증가했다. 신규수주는 안산 그랑시티자이 (8766억), 광안1구역 재건축(1773억), 동탄레이크자이 더테라스(1521억) 등 주택부문에서 선전했고, 인프라(제2영동 고속도로 2181억원)와 건축(부산 일광지구 1349억원)에서도 수주가 이어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