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주인공은 누가?' 두산-NC 한국시리즈 예매 시작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한국시리즈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격돌하는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30일 열리는 2차전 역시 잠실구장에서 치러진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3~5차전은 NC의 홈구장인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5~6일로 예정된 6, 7차전은 다시 서울로 돌아와 잠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넷(http://ticket.interpark.com)과 ARS(1544-1555),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KBO는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실시한다"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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