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故 백남기 영장 만료 하루 전 "내 일상을 지키고 싶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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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물대포에 맞은 뒤 쓰러졌던 농민 고 백남기 씨에 대한 부검영장이 내일(25일) 자정을 기해서 만료된다.

만료 시한이 임박하면서 백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시민 수백 명이 모여서 추모집회와 밤샘농성으로 혹시 모를 경찰과의 충돌에 대비하고 있다.
고 백남기 농민 부검 영장집행 기한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시민들이 출입문을 지키고 있다. 황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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