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오롱 하늘채, 1순위 청약자 13만명 몰려

정부가 집값 급등 지역에 대한 규제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신규 분양시장의 청약열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아시아드 코오롱 하늘채'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4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만 2407명이 몰려 평균 29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청약자 수로는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1순위 청약 기준으로 부산 동래구 명륜자이가 18만 1152명, 부산 남구 대연자이가 14만 195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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