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급격한 한우고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 사옥 앞과 25일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서초구 보건소 광장에서 시민들이 한우고기 찹스테이크 1000인분을 무료로 시식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돕자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소비촉진 붐을 조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과 한우협회, 한우자조금은 다음달 1일과 2일, 서울광장에서 11월1일 한우의 날을 맞아 '2016 우리나라 우리한우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전국의 한우고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