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봉투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 담는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사진=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예방 수칙이 인쇄된 현금봉투가 주요 시중은행에 배포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금융소비자들이 보이스피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피해예방 10계명'이 인쇄된 현금봉투를 새롭게 디자인해 시중은행 전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봉투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조합포함), 기업은행에 우선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매년 3천만부 이상 배포되는 현금 봉투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보이스피싱 대처 요령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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