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12월 여의도로 당사 이전

국민의당이 당사를 현재 서울 마포에서 여의도로 옮겨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영환 사무총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당 여의도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총선 통해 제3당으로 자리매김한 마포 시대를 끝내고 여의도로 가게 됐다"고 당사 이전 계획을 밝혔다.

국민의당은 국회와 길 건너 바로 마주보고 있는 신축 빌딩의 4층을 임대해 12월 안으로 이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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