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은 최근 월간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며 “지하 단칸방에 살고 시장에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노유정은 “결혼 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했다”며 “하지만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인생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영범과 노유정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가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LA 아리랑’, ‘붕어빵’, ‘도전 천곡’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이영범은 현재 KBS2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