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6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 탁월한 성장 가능성 보였다

국제심사위원 위촉, HKC의 국제기준 주방 적용해

올해로 3회를 맞는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가 1500여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상수상자 59개팀 159명을 배출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시아 대표 대회를 표방한 이번 대회에는 대만 국가대표선수 20여명이 참가하고 세계조리사연맹 국제대회 인준을 받는 등 국제대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국제요리사연맹의 국제 심사 자격증을 소유한 심사위원이 위촉되는 등 공정성면에서도 괄목한만한 성과를 거뒀다.

국제대회에 걸맞게 시설면에서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경연대회의 꽃인 라이브경연장에는 국내 최대 주방전문업체인 (주)HKC의 주방이 설치됐다.

종합주방회사인 HKC는 세계조리사연맹인 WACS가 인증한 국내 유일 업체로 세계조리대회는 물론 다양한 국내요리대회 주방시설을 제작해온 업체답게 대회의 격조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쉐프들이 사용하는 콤비스틴 오븐과 각종 전문가용 조리기기를 경연장에 적용해 참가자들이 기량을 발휘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다.

(주)HKC의 장재규 대표는 "국내 최고 대회에 최고 시설의 주방을 적용해 대회 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부단한 연구개발로 우리 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주방기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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