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대회를 표방한 이번 대회에는 대만 국가대표선수 20여명이 참가하고 세계조리사연맹 국제대회 인준을 받는 등 국제대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국제요리사연맹의 국제 심사 자격증을 소유한 심사위원이 위촉되는 등 공정성면에서도 괄목한만한 성과를 거뒀다.
국제대회에 걸맞게 시설면에서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경연대회의 꽃인 라이브경연장에는 국내 최대 주방전문업체인 (주)HKC의 주방이 설치됐다.
(주)HKC의 장재규 대표는 "국내 최고 대회에 최고 시설의 주방을 적용해 대회 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부단한 연구개발로 우리 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주방기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