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소도시 매력에 '풍덩'

세일여행사,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이탈리아 소도시 추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거리 풍경(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뻔한 여행은 지겹다. 처음 가본 곳일지라도 남들 다 가는 대도시, 관광지, 랜드마크만 겉도는 일은 자칫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멀리 해외까지 와서 대도시들만 스치듯 지나쳐 기념사진 몇 장으로 만족해야하는 여행은 아쉬움을 넘어선 씁쓸함마저 느껴진다.

일반적인 이탈리아 여행이라면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등 대도시만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알고 보면 이탈리아에는 매혹적인 숨은 소도시들이 많다. 작지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이탈리아의 소도시에서 뻔한 여행이 아닌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보자.

시르미오네의 푸른하늘과 맑은 호수의 풍광이 아름답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시르미오네

아름다운 중세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작은 도시다. 이탈리아 현지인들에게는 휴양 도시로 저명하지만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하다. 가르다 호수 남쪽 반도에 위치해있어 도시 가운데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를 바라보며 온천, 수영 등을 즐길 수 있다.


◇ 베로나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의 배경지다. 베로나에 있는 아레나에서 오페라 공연도 이뤄진다. 또한 고대 로마 문화재가 풍부해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해 있다.

아름다운 코모 호수를 품은 코모 마을은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코모

이태리와 스위스가 만나는 국경에 위치한 코모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별장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코발트색 푸른빛이 아름다운 코모호수는 이탈리아 북쪽 오르타호수, 마조레호수, 루가노호수, 이세오호수, 가르다호수 등과 함께 자리해 있다. 이 호수들 모두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흘러내린 물이 고여 만들어졌다. 그 중에서도 단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란 수식어가 붙는 곳은 코모호수다. 밀라노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당일 여행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따뜻한 햇살과 파란 호수가 매력적인 동화 속 마을 코모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탈리아의 자연을 느껴볼 것을 권한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대도시는 물론 숨은 명소들까지 탐방하는 이탈리아 북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예약 시 전용차량 픽업서비스, 도시간의 열차 이동을 1등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세일여행사 홈페이지에 들러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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