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24시간이 모자라

웹투어 추천 겨울 여행지는 라스베이거스

화려한 라스베이스의 밤 풍경(사진=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제공)
부푼 기대를 안고 떠나온 해외여행, 자는 시간도 아깝다면 역시 라스베이거스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답게 밤이면 더욱 활기가 넘치는 라스베이거스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겨울이어도 시 외곽에서나 눈을 볼 수 있을 만큼 날씨가 따뜻한 편이라 일 년 내내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라스베이거스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쇼핑몰,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24시간도 짧다.(사진=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제공)
라스베이거스는 쇼핑 명소이기도 하다. 이곳 쇼핑의 최대 매력은 LA나 샌프란시스코보다 물가가 싸다는 점이다. 대형 쇼핑몰과 아웃렛이 즐비해 일정 내내 쇼핑을 해도 모자랄 정도. 대표적인 곳은 패션쇼 몰, 그랜드 캐널 숍스, 라스베이거스 프리미엄 아웃렛 노스 등이며 최고급 명품브랜드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웰컴 사인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 촬영을 한다.(사진=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제공)
화려한 볼거리와 놀 거리를 찾는다면 다양한 호텔로 가자. 규모가 웬만큼 큰 유명 호텔이라면 극장과 카지노, 나이트클럽이 있다. 밤마다 열리는 화려한 쇼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대표적인 쇼에는 르 레브, 카, 주마니티, 주빌리, 자카나, 더 비틀즈 '러브' 등이 있다.

화려한 라스베이거스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회전 관람차 하이롤러(사진=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제공)
카지노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너무 많은 돈 보다는 적당히 즐길 금액만 정해놓고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던 카지노를 즐겨보자. 룰렛, 슬롯머신, 포커, 블랙 잭, 키노 등이 있다. 단, 카지노는 21세 이상만 출입이 가능하다. 카지노 내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으니 유의할 것.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전경(사진=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제공)
춥지 않아 걷기 딱 좋은 날씨에 스트립을 걸어보자. 스트립은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럭셔리한 유흥 지역이다. 거리를 따라 영화에서 보던 럭셔리 호텔이 줄지어 있다. 호텔에는 대형 카지노뿐만 아니라 호텔별로 테마 공원이 꾸며져 있어 라스베이거스에 왔다면 꼭 즐겨야 할 하이라이트다. 셔틀버스도 24시간 운영돼 자유여행객에게 인기다.

그랜드캐니언에서 거대하고 웅장한 자연의 신비가 펼쳐진다.(사진=캘리포니아 관광청 제공)
미서부에 왔으니 그랜드캐니언을 빼놓을 수 없다. 신비로운 자연 경관을 가진 그랜드캐니언의 사우스림은 연중 오픈하는데다 교통이 편리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공원 안으로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 직접 드라이브하면서 돌아보는 것이 편리하다. 공원 내 캠핑장, 호첼, 롯지 등 숙소도 있으니 하루쯤 묵어가는 것도 좋다. 일정이 조금 더 여유롭다면 그랜드 캐니언 주변의 자이언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데스밸리, 모뉴먼트 밸리 등도 추천한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그랜드캐니언 투어가 포함된 라스베이거스 겨울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구성으로 이뤄져있어 미서부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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