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 독일의 뉘른베르크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마켓이 이제는 유럽에서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각 도시의 중앙광장이나 시청사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11월 중하순부터 크리스마스 전까지 유럽의 곳곳에서 열린다. 마켓 중앙에 큰 트리가 세워지고 따뜻한 와인 글뤼바인과 핫초콜릿 등을 판매한다. 트리 주변으로는 상점, 회전목마, 관람차 등이 설치돼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는 독일의 뉘른베르크,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스위스의 취리히 등이 있다.
한 해의 마지막 날 자정에 맞이하는 새해 불꽃놀이 축제는 1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행사다. 더욱이 유럽 여행 중 낯선 도시에서 경험하는 새해 불꽃축제는 보다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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