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새로운 브런치 카페 문 열다

'딘 앤 델루카'매장 내 베이커리 코너. 달콤한 디저트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아무리 '한국인은 밥심'이라지만 여행 중에는 이국적인 정취에 이끌려 한 번쯤은 분위기 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생각이 든다. 길가를 가득 메운 야자수와 아름다운 해변, 바람 내음마저 이국적인 와이키키에서라면 더욱 그렇다. 와이키키에서 즐길 수 있는 모던한 브런치, 어디에 있을까?

딘 앤 델루카 매장 내부의 모습. 다양한 식재료와 메뉴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최근 와이키키 초입에 '리츠칼튼 레지던스'가 오픈했다. 그와 더불어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는 것은 1층에 들어선 '딘 앤 델루카' 카페다. 딘 앤 델루카는 이탈리아와 지중해의 전통 음식 문화를 미국에 처음 소개한 프리미엄 식료품 브랜드로 미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태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기업이다.

하와이의 딘 앤 델루카 오픈을 기념하는 컨버스 가방(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와이키키에서는 식재료 판매 뿐 아니라 베이커리와 다양한 브런치, 커피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여행 중 모던한 스타일의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단연코 딘 앤 델루카를 추천한다. 다양한 샌드위치와 그릴드 치킨 등의 메뉴와 하와이 오픈을 기념하는 기념품들도 판매중이다.

매장 앞 야외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브런치 식사가 가능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매장 1층 내부는 구입만 가능하며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구매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매장 2층으로 올라가면 물과 개인 접시, 커트러리가 제공돼 보다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구입 금액이 $30일 경우 리츠칼튼 레지던스 내 무료 주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와이키키에 위치한 호텔에 투숙하면서 조식을 놓쳤거나 심플한 뉴욕 스타일의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딘 앤 델루카를 방문해보자.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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