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총회장 윤수한 장로는 "회원들이 연합해 선교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기대와 기쁨의 선교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선교회 회원들은 축구와 윷놀이, 줄다리기 등을 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18일 세미나에는 대한교회 윤영민 목사가 강사로 나서, 달리는 교회인 택시 운전기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981년 창립한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는 서울과 대구 등 전국 80여개 지역 선교회를 두고 있으며, 7천 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또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돌보며, 지역 복음화와 사회봉사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