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도보여행은 마카오 반도에서

웹투어추천, 마카오 도보여행 코스

불꽃 모양의 독특한 외관을 가진 마카오 반도의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사진=마카오 관광청 제공)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마카오. 마카오 방문을 홍콩 여행의 곁다리로 생각하고 있다면 오산이다. 쇼핑 목적 외에도 늘어나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마카오 여행만을 위해 마카오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카오는 크게 세계문화유산지역, 마카오 반도, 마카오 공항이 있는 타이파, 그 아래 지방 코타이, 최남단의 콜로안까지 총 다섯 가지 지역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도 마카오 반도는 남반 호수와 바다를 따라 구경하기 좋은 볼거리가 모여 있어 운치 있는 도보여행을 꿈꾼다면 안성맞춤 코스다. 거대한 관음상이 바다를 굽어보고 화려한 황금연꽃상이 마카오의 번영을 상징하듯 빛나고 있는 마카오 반도 중심가를 둘러보자.

마카오 타워가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고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 마카오 타워

2001년 12월 10일에 개관한 마카오 타워는 338미터 높이로 마카오 전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파노라마 전경을 자랑한다. 223미터 높이의 전망대와 회전 식당에서는 펄 리버 델타지역의 대부분을 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 엑스'를 이용해 타워 밖을 걷는 체험도 놓치지 말자.

마카오 과학센터에서 과학의 신비와 흥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사진=마카오관광청 제공)
◇ 마카오 과학센터

마카오 과학센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인 임 페이 (IM Pei)가 설계했으며 은색과 뿔 모양의 독특한 외관이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선형을 따라 14개의 갤러리가 들어서 있으며 아치모양으로 인해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마카오 박물관의 외부 전경(사진=마카오 관광청 제공)
◇ 마카오 박물관

마카오박물관에는 시대를 초월하며 도시와 함께해온 인류의 생활 방식과 문화가 녹아있다. 값을 매길 수 없는 가치를 가진 문화유산들이 다량 전시돼 있는 마카오 박물관은 반드시 들려볼만한 명소다.

와인 박물관의 내부, 다양한 와인 제조 시설을 살펴볼 수 있다.(사진=마카오 관광청 제공)
◇ 와인 박물관

1400평방미터의 규모의 와인 박물관은 와인역사와 관련된 지도, 문헌, 사진, 타일, 비디오 및 기타 모든 전시품들이 전시돼 있다. 와인과 포도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와인제조와 관련된 현대적, 전통적인 도구들까지 심층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다양한 마카오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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