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NE은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AONE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OBD II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ADAS 기능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카 서비스로, 설치와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되는 영상을 기반으로 전방차량충돌경보(FCWS),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차량출발알림(FVSA) 등의 정보는 물론, 차량 사고 시 자동으로 구급 요청을 할 수 있는 E-Call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안전운전은 물론 운전 편의를 돕는다.
킥스타터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후원에 대한 리워드로 AONE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금액은 17달러(약 2만원)이며, 현재 300여 명이 넘는 후원자가 AONE의 구매를 희망하고 있다. 제품과 리워드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AONE의 킥스타터 프로젝트 페이지(http://kck.st/2cz8nAW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말 출시될 AONE은 지난달 열린 자동차 관련 박람회 ‘Automechanika 2016 Frankfurt’에도 출품해 큰 호응을 얻었고, 해외 판매나 파트너십 체결을 원하는 업체들도 있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한양정보통신은 밝혔다.
AONE은 안드로이드 버전을 지원하며, 곧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킥스타터 펀딩 캠페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12월부터 배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