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1~12월 정기국회 일정 합의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3당이 19일 국회 본회의 일정에 합의했다.

여야는 다음달 3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비준하고 같은달 17일과 12월 8일, 9일에는 본회의를 열고 법안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12월 1일과 2일에는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은 12월 2일이지만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과 내년말 대선을 앞두고 각당이 우선 추진하는 정책 예산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돼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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