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롯데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완공 앞두고 순항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조감도 (사진=금호건설·롯데건설 제공)
단일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이 내년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2층~지상25층 24개동, 1∙2∙3단지, 총 2102세대인 이 단지는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고 있다.

이 단지는 그 중 전체의 95%(1,224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84㎡이하)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1∙2차에 나눠 분양할 당시 아산지역에 적용되는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돼 최고 34.4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은 아산 도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일 브랜드 최대단지에 걸맞게 최대규모(약5,300㎡)의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다양한 운동장비를 갖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및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등을 갖춘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 전체를 순환하는 약2km의 단지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특히 아파트 전체를 에코존(Eco Zone)과 아트존(Art Zone)으로 나눠 수변을 갖춘 문화공간과 갤러리 놀이터, 야외운동공간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테마공원을 단지 곳곳에 만들어 조경 및 야외 커뮤니티시설에 신경썼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 모종동은 도심 입지로 교육 및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인근에는 모종동 초등학교(가칭)가 설립(17년 예정)예정이며 도보 5분 거리에는 동신초가 위치해 있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복합버스터미널, 지하철 온양온천역(1호선), 천안아산역(KTX) 등이 있으며 21번국도·45번국도·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한 인근 수도권 및 천안, 당진 등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판상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면서"동간의 거리와 조경공간을 최대한 넓히고, 3400여평에 이르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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