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괌을 배경으로 달리는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이 오는 2017년 '유나이티드괌 마라톤' 리브랜딩 된 대회의 목적과 그에 따라 변화된 대회를 소개하고자 조직위원장인 벤 퍼거슨이 한국을 방문했다.
벤 퍼거슨 조직위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시작되어, 생애 첫 해외 마라톤 참가라는 특별한 경험과 아름다운 섬, 괌 여행의 기회를 동시에 누릴 있는 스포츠 관광 산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2017년 대회는 이런 목적이 기반을 두고, 참가자들과 여행 동반자들에게 괌 주민들과 함께 괌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새로운 이벤트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본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써 본 대회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위한 경제적, 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괌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일본과 중국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항공사 지점과 함께 각 지역에서 오는 러너들을 위한 정보제공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항노선이 없는 한국에서도 유나이티드 항공 서울 사무소와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3개의 파트로 나눠 '사전-먹거리, 당일-달리기, 사후-쇼핑'을 즐길 수 있는 EAT, RUN, SHOP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AT & SHOP은 마라톤 참가자들에겐 25개 이상의 리테일 숍에서 할인, 레스토랑 쿠폰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RUN은 마라톤 당일 불 쇼 등의 사전 이벤트과 달리는 동안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 뮤직, 13개의 에이드 스테이션, 응원 섹션을 만들어 러너들을 응원한다.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매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더 큰 기쁨과 가치를 선사하고자 지난 해보다 괌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사무국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은 최근 한국어 사이트에서 마라톤 등록을 시작하였으며, 러닝 클럽 및 국내 대회 스폰서쉽을 통해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대회를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