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에는 역시 풍성한 여행

웹투어 추천, 단풍이 곱게 물든 국내 여행 명소?

가을 단풍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사진=웹투어 제공)
푸른 나무들이 형형색색 옷을 갈아입는 풍요로운 계절, 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을 볼 수 있어 먼 해외까지 갈 필요가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한 준비만으로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을 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딜까? 단풍이 곱게 물든 충청, 전라도의 여행 명소를 살펴보자.

공주 공산성에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만날 수 있어 시간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 공주 공산성

백제역사 유적지구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며 최근 방문자가 늘고 있다. 공산성에 오르면 유유히 흐르는 금강과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주변에 무령왕릉도 함께 둘러보자.

칠갑산, 발길 닿는 곳곳 절경이 펼쳐진다.(사진=웹투어 제공)
◇ 청양 칠갑산

청양의 대표 명소 칠갑산 도립공원. 계절의 변화가 뚜렷해 단풍 색도 진하고 곱다.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루 묵어가는 것도 추천한다.


유난히 붉은 내장산의 단풍은 더없이 탐스럽다.(사진=웹투어 제공)
◇ 전라도 정읍 백양사

내장산의 단풍은 유독 붉고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새빨갛게 물든 작고 여린 단풍잎이 온 천지를 뒤덮은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한 번 보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독보적인 절경을 누릴 수 있다.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 트래킹에 하루쯤 투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 지리산 둘레길

전라도 남원, 구례와 경상남도 하동, 산청, 함양에 걸친 지리산은 볼거리가 다채롭다. 2004년 생명 평화 탁발순례를 시작으로 추진된 국내 최초 장거리 도보 여행길인 지리산 둘레길은 종주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갈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22구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구간을 골라 도전해보자. 구간 하나당 반나절 정도 걸리니 하루 코스로 적당하다.

한편, 웹투어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보내기 아쉬운 가을, 부러울 곳 없는 국내 여행 명소로 떠나보자.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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