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몰디브는 액티비티 천국

'아다아란 셀렉트 후두란푸시'리조트에서 즐기는 몰디브 여행

후두란푸시가 위치한 섬의 전경. 라군이 풍성하게 자리해 오색 빛 바다를 볼 수 있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국내에서는 신혼 여행지로 널리 알려진 몰디브가 해외에서는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더 유명하다. 이런 몰디브를 방문했다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오는 것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몰디브의 리조트는 한 섬에 하나씩 자리해 있어 다양한 리조트만큼 위치한 섬이 가지는 수중환경도 각양각색이다.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몰디브에서도 손에 꼽히는 서핑 포인트를 가진 리조트는 따로 있는 법. 2008년 몰디브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아다아란 셀렉트 후두란푸시 & 오션빌라'리조트는 '로히스'라는 서핑 포인트로 저명하다. 탁월한 수중 환경과 편리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춘 후두란푸시 리조트의 매력을 살펴보자.

후두란푸시 리조트 바로 앞에는 세계적인 서핑포인트가 있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말레 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35분 거리에 위치한 후두란푸시는 라군이 풍성한 리조트로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 감상에 적격이다. 몰디브에서도 유명한 '로히스' 서핑 포인트가 있어 서양인 투숙객의 비중이 높다. 선셋 사이드에서는 영화에서나 봄직한 서퍼들을 볼 수 있으며 단연 몰디브 최고의 파도를 감상할 수 있다. 로히스 서핑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45명 인원 제한을 두고 있다. 서핑을 원할 시에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워터 빌라에서 환상적인 오션 뷰를 볼 수 있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비치 빌라와 오션 빌라로 나뉘는 후두란푸시의 객실은 선호하는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오션 빌라는 모던한 스타일로 꾸며진 라군 감상에 제격인 빌라다. 프라이빗하게 비치된 선 데크와 선 베드가 로맨틱한 여행을 선사한다.

선셋 바 앤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오션빌라 투숙객은 메인 레스토랑과 더불어 수상으로 지어진 '브리즈 레스토랑'(Breeze Restaurant), 선착장에 위치한 '선셋 바 앤 레스토랑'(Sunset Bar & Restaurant)도 이용할 수 있다. 선셋 바 앤 레스토랑에서는 캔들 라이트를 켜놓은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드리우는 석양을 보며 둘만의 조용한 식사와 와인,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공용풀이 구비돼 있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후두란푸시는 부대시설 또한 다양하다. 수영장, 게임룸, 영화 상영실 등이 구비돼 있으며 테니스, 스쿼시, 베드민턴 또한 즐길 수 있다.

익스커션을 통해 선셋 피싱을 즐길 수 있다.(사진=몰디브데이 제공)
세계적인 수중환경을 갖춘 리조트 앞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익스커션'은 후두란푸시의 자랑이다. 투숙객을 위해 준비된 다이빙, 선셋 피싱, 다양한 워터스포츠를 전문가와 함께 체험해볼 수 있다.

취재협조=몰디브데이(www.maldives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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