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은 한해동안 정부가 일을 잘 했는지, 비리는 없는 지 등을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대표해 요모조모 따져보는 자리입니다.
1년에 한 번, 딱 30일간 진행되는데요.
올해 국감에선 어떤 일들이 다뤄졌을까요?
우병우, 최순실, 차은택, 故백남기, 위안부 합의, 지진 문제 등등
정말 많네요.
하지만 의혹의 당사자들은 증인으로 안 나오고,
지지부진한 국감을 마냥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국민은
소위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하기만 합니다.
사이다 같은 국감을 기대하는 건
정녕 무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