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 싱글 앨범 'SQUARE ONE'의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기준 유튜브에서 5천만870뷰를 기록했다. 지난 8월 8일 공개된 지 두 달 만이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의 뮤직비디오도 같은날 유튜브에서 4천165만8613뷰를 기록했다. 두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합치면 1억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블랙핑크의 '휘파람'은 국내 8개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점령했다. 신인 걸그룹임에도 데뷔 14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괴력을 보여줬다.
해외의 반응도 뜨거웠다. 블랙핑크는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1위,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의 주간·인기·종합·뮤직비디오차트 1위, 국내 신인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 1·2위 등의 기록을 세웠다.
데뷔 싱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블랙핑크는 차기 활동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