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의 주요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자생적인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새마을운동 조직간 네트워크인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을 창립해 새마을운동의 자생적 확산을 지원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올해는 참석인원이 700명으로 지난해 참석인원(550명)보다 27% 늘었고 개발도상국의 장·차급 인사 15명이 참석한다.
올해 우수사례로는 자생적 새마을운동을 통해 주민환경개선과 소득증대를 한 우간다 키보하 마을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 가치사슬을 구축한 베트남 땀응 마을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