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11억…로드FC 라이트급 토너먼트 시작

사진=로드FC 제공
우승 상금이 100만 달러(약 11억원)인 로드FC 100만 달러 토너먼트의 막이 오른다.


로드FC는 12일 중국 석가장시 석가장일보사 뉴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 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34에서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중국 예선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북남미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파이터가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서 상금 100만 달러를 놓고 승부를 겨룬다"고 밝혔다.

로드FC 034에서는 최무겸과 무랏 카잔이 페더급 타이틀전을 갖고, 아오르꺼러와 가와구치 유스케는 무제한급에서 맞붙는다. 심건오와 호우전린의 무제한급 경기, 조남진과 알라텅헤이리의 플라이급 경기, 김승연과 브루노 미란다의 라이트급 경기도 마련됐다.

로드FC는 이날 석가장신문사그룹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