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MAX FC06 전 대진 확정…부제 '뉴 제너레이션'

MAX FC 대구 대회가 전 대진을 확정하고 대회의 부제를 발표했다.

MAX FC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MAX FC06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이 오는 11월 12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여성부 원데이 토너먼트 '퀸즈리그'가 첫 선을 보인다. 4강전을 언더카드 격인 컨텐더리그에서 치르고 승자가 결승전을 메인 무대에서 치른다. 장현지(23, 부산홍진)와 박성희(21, 목포스타), 캐롤라인 샌드(29, 울산 무에타이신의)와 김소율(21, 엠파이터짐)이 각각 4강전에서 맞붙는다.


KO를 장려하는 비스트룰도 도입했다. 격투기 전적이 200전에 달하는 베테랑 곽윤섭(40, 대구청호관)과 신진파이터 함민호(25, 인천팀설봉)가 -90kg 계약체중으로 경기한다.

맥스FC 초대 헤비급 챔피언을 놓고 겨루는 4강전은 10승 무패(8KO) 행진의 권장원(19, 원주청학)과 류기훈(21, 권선타이혼), 대한무에타이 챔피언을 지낸 민지원(31, 수원한미체육관)과 이용섭(28, 대구 팀SF짐)이 각각 격돌한다.

메인이벤트는 한국과 태국의 국제전이다. 300경기를 치러 270승을 거둔 룸피니 챔피언 출신 룸펫 싯분(26, SF짐)과 심준보(25, 인천정우관)가 대결한다. 룸펫 싯분은 두 달 전부터 국내 적응훈련 중이다.

MAX FC06 뉴 제너레이션은 오는 11월 12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후 3시부터 켄텐더리그가 시작되며, 오후 7시부터 메인 리그가 진행된다. IB SPORTS와 네이버 스포츠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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