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빛이 아름다운 섬을 찾아 일본으로 가자

참좋은여행과 함께하는 다카마츠, 나오시마, 구라시키 여행

다카마츠의 푸른하늘과 바다가 보이는 전경(사진=포커스미디어 제공)
뚜렷한 개성을 가진 일본은 전 세계 어느 나라와도 구별되는 이국적인 정취가 있다. 타국인 입맛에도 맞는 전통 음식, 생기발랄한 거리풍경, 독특하고 기발한 상품 등 일본 고유의 매력으로 가득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일본 여행을 오사카, 도쿄, 오키나와 등 저명한 여행지만 떠올리는 것은 고정관념이다. 아는 사람만 간다는 다카마츠, 나오시마, 구라시키 여행으로 경쟁력 있는 정보의 특혜를 누려보자.

사람 손을 타지 않은 듯 자연 그대로 멋이 느껴지는 리쓰린공원(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리쓰린 공원

소나무 배경에 6개의 연못과 13개의 언덕을 교묘하게 배치한 에도시대 초기 유람식 일본 귀족의 정원이다. 국가 특별 명승지로 지정됐을 뿐 아니라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꽃과 나무들로 인해 '한 걸음마다 하나의 풍경'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예술의 섬 나오시마. 한 곳도 빠짐없이 둘러보자.(사진=포커스미디어 제공)
◇ 나오시마

세계적 권위의 여행 잡지 '콩데 다스트 트래블러'가 인정한 관광지인 나오시마. 섬 고유의 지형을 해치지 않고 자연과 미술작품, 건축물이 완전히 하나가 된 예술의 섬이다. 소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던 공업지역이었지만 건축가 안도 타다오와 베네세 재단이 손잡고 나오시마 섬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걸어서 20분 간격의 거리마다 미술관이 위치해 있으며 자전거를 빌리거나 순환버스를 이용해 섬을 둘러볼 수 있다.


사자의 영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절경(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야시마 드라이브웨이 & 사자의 영암 전망대

일본 정부에서 지정한 일본 풍경 가도 중 하나로 반도형의 용암대지에 오르는 길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정상에 올라 사자의 영암 전망대에서 다카마츠 시내와 주변 섬들까지 볼 수 있다.

시간여행을 하는 듯 에도시대의 정취가 듬뿍 담긴 시코쿠무라(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시코쿠무라

에도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의 민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파크다. 총 23채의 전통 가옥을 시코쿠 각지에서 이전하여 복원, 전시하는 야외 박물관이다. 에도시대 건물이 주는 예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일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참좋은여행에서는 다카마츠와 주변 여행 명소들, 1300년 전통 시오노에 온천호텔 숙박, 구라시키 미관지구 등이 모두 포함된 일본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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