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외관(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저가 항공사 비행 등의 이유로 지난해부터 하와이의 신혼여행 스케줄이 바뀌고 있는 추세다. 기존의 신혼여행은 4박 6일 일정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5박 6일 , 6박 8일 등으로 일정이 늘어나는 상황. 이에 따라 호텔 선택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짧은 시간 고가 호텔에서 머무르는 것을 선호했던 과거에 비해 중저가 호텔에서의 장기 투숙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고가 호텔 못지않은 시설과 서비스를 가진 하와이의 중저가 호텔은 어떤 곳이 있을까?
기존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탈피, 모던한 분위기로 새롭게 바뀐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의 로비(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는 부담 없이 장기간 머무를 수 있는 하와이 호텔로 제격이다. 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해 비치와 근접하고 바로 옆에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가 새롭게 오픈해 쇼핑과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편리하다. 객실내부 역시 리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모던한 투숙이 가능해졌다.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후 바뀌게 되는 하와이 프린스 호텔의 객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는 새로운 럭셔리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리노베이션 중이다. 올해 12월 초 완공 예정인 이번 리노베이션은 약 8개월간의 대대적인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1990년 4월 20일 호텔 그랜드 오프닝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공사는 여행객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층 더 럭셔리해진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이번 공사를 통해 수영장과 함께 한쪽 코너에 자쿠지를 마련해 여행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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