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2016 정보과학축제 열려

14일부터, 수원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

(사진=수원시 제공)
'2016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수원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시가 첨단과학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IT거버넌스 도시를 꿈꾸며 지역 개발에 나선것이다.

시는 이달 14일 오후 2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6 수원정보과학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교육기관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여러 VIP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개막식과 다르다.

사람이 아닌 거대 유인 로봇 '태후'가 개막선언을 하고 로봇축구경기를 시연 하는 등 정보과학축제만의 특색이 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또 '사슬', '판타지', '기적' 등으로 널리 알려진 인기그룹 'VIXX'가 축하공연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이라 많은 청소년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정보과학 분야인 ICT·IOT·드론·로봇·멀티미디어 등 첨단 콘텐츠가 중심이 되어 대부분 4차 산업인 정보, 교육,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이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최신 정보과학 기술을 체험해 볼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보조경기장에 마련된 드론존에서는 최근 붐을 일으킨 드론산업을 직접체험 할 수 있다.

드론을 조립하고 비행방법을 교육받아 날려볼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 안에 장애물을 통과하여 코스를 돌아오는 '드론레이싱'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ICT&IOT 체험존에서는 미국 구글 등에서 차세대 산업으로 꼽고 있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3D, 4D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로봇존에서는 로봇만들기 및 로봇댄스공연이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지난해 못지않은 풍성한 대회도 준비돼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정보올림피아드는 올해 그래픽 부분을 신설 했으며, ICT아이디어공모전은 155작품, 캡스톤디자인페어는 16개 대학 등이 참여한다.

또한 초등부, 중·고등부 2부문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에 비해 초·중·고 각 2종목씩 총 6종목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드론 창작대회에는 신설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초·중학교 34개 부스, 고등학교 15개 부스, 특성화 학교가 각각 9개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학생층의 참여를 유도했다.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도 빼놓지 않았다. 14일 오전 11시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센터에서는 개그우먼 정선희가 시민들과 만나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주최 측은 "평소 학업과 업무 등에 있어 고민과 스트레스에 사로잡혀 건강을 해치는 현대인을 대상으로 정선희 특유의 입담으로 속을 '뻥' 뚫어주는 말솜씨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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