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와 결혼…할리우드 품절남 합류

미아 고스와 샤이아 라보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미아 고스와 결혼에 골인했다.

11일(한국시간) 미국의 다수 연예 매체는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님포매니악 볼륨1'에서 만난 것이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4년 간 사귀고, 올해 3월 약혼식을 올렸다.

미아 고스는 1993년 생으로 영국 런던 출생의 모델 겸 배우다. 런던의 한 뮤직페스티벌에서 사진 작가에게 캐스팅 돼 15살 나이에 모델 생활을 시작했고, '님포매니악 볼륨1'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님포매니악 볼륨2', '에베레스트', '서바이벌리스트' 등에 출연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아역 배우로 활약해 오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밖에도 '디스터비아', '퓨리',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등에 출연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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